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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A

해외교육사업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행복을 나눕니다.

세아학교

 2014년 3월 26일 아이티 북부 카라콜 산업단지 인근에 '세아학교(S&H School)'를 설립하고 공식개교식을 가졌습니다.
현재 유치원 및 초/ 중/고등학생 550여명에게 최고 수준의 무상 교육과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2022년까지 700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학생들 대부분은 세아의 아이티 공장을 비롯한 카라콜 산업단지 인근 지역의 어린이들입니다.

설립배경

"아이티의 미래를 위한 근본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대지진이라는 자연재해 직후 다가온 콜레라 등 수인성 전염병으로 고생하던 아이티에 대규모위생키트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원조를 실천해오던 세아는 좀 더 큰 그림에서의 도움을 생각해보기 시작하였습니다. 눈 앞에 다가오는 혜택만이 아닌, "교육은 국가의 미래 발전을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는 세아상역 김웅기 회장의 기본철학을 실천하는 학교건립이 추진되었고, 세아 기업명을 딴 '세아재단'을 설립하여 2014년 아이티에 학교를 세웠습니다. 근로자 자녀들을 포함한 지역 어린이들에게 무상 교육을 제공하는 사립학교인 ‘세아학교’를 세워 유치원에서 중등과정까지의 교육을 지원하기 시작했고, 모국어인 크레올어와 영어, 프랑스어까지 3개국어를 비롯해 최고 수준의 교육과 양질의 식사까지 제공하는 세아학교에서 아이티의 미래를 짊어질 새싹들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아이티 지역학교에 학용품기증

지난 2014년 세아학교(S&H School)설립 후, 세아학교를 비롯한 인근 13개 초등학교의 5,000여명의 학생들을 위해 공책과 연필이 기증되었습니다. 세아재단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제반시설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기증행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Caracol 주변의 학교 4~5개에 공책과 문구류들이 지속적으로 기증될 예정입니다.

아이티 의료봉사활동

세아재단은 아이티의 재건 사업의 하나로, 세아 본사직원들, 국내 의료진과 미국 간호인력이 연계되어 의료혜택이 부족한 아이티지역에 희망의 의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국내외 유수의 대학병원(전남대병원,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조지워싱턴대 간호대학)들과 연계해 20명 이상의 전문 의료진들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을 파견해 대규모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해 수천여 명씩 몰린 진료자들을 위해 방학을 맞은 세아학교에 임시 진료소를 차려, 주재원들과 현지인 직원들 50여명이 매해 참여하며 통역, 시설 등 진료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평소 의료혜택을 받지 못했던 지역주민들을 위해 외과, 소아과,내과, 산부인과, 일반 의학, 마취통증 등 9-10개 과목에 걸쳐 진료와 약품을 제공했고, 특별히 아이티 내 의료진들도 함께 참여해 안과 등 주요 시술과목들을 지원하였습니다.